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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과 맛집은 어디?

by ssong-story85 2024. 10. 25.

영국의 분주한 수도 런던은 역사와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빅벤, 런던 타워와 같은 명소부터 매력적인 현지 시장과 숨겨진 골목길까지, 유명한 명소를 보고 싶어하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는 노련한 여행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할 런던이랍니다.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명소, 추천해드리고 싶은 맛집과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런던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1. 대영 박물관 – 시간을 통한 여행
대영 박물관은 로제타 스톤 및 엘진 마블스와 같은 보물을 포함하여 전 세계 800만 개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기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물관의 넓은 홀을 거닐며 이집트 미라, 고대 그리스 조각품, 세계 각지의 희귀 유물을 감상해 보세요. 고대 문명과 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대영 박물관은 인류 문명의 이야기를 하기에 방문할 것을 추천하는 곳 입니다.


2. 런던 타워 – 역사가 깊은 중세 요새
런던 타워는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영국 왕실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엿 볼 수 있습니다. 1066년에 건설된 이 요새는 수세기 동안 왕궁, 감옥, 심지어 동물원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영국 왕실의 가장 귀중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보물이 포함된 왕관 보석을 보지 않고는 타워 방문이 완료되지 않습니다. 중세 화이트 타워를 탐험하고, 타워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Yeoman Warders(Beefeaters) 중 한 명과 함께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해요.

3. 웨스트민스터 사원 – 왕족과 역사가 만나는 곳
또 다른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영국 왕족과의 오랜 관계로 유명합니다. 수많은 대관식과 왕실 결혼식(가장 최근에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거행되었으며, 아이작 뉴턴 경과 찰스 다윈과 같은 유명 인사들의 매장지가 있었습니다. 수도원 안으로 들어서면 수백 년에 걸친 영국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데 화려한 무덤부터 대관식 의자까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단순한 교회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국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런던에서 추천하고 싶은 맛집
1. Dishoom – 런던 봄베이의 맛
런던 전역의 여러 지점에 있는 Dishoom은 봄베이(현재 뭄바이)의 맛을 도시 중심부에 전달하는 사랑받는 식당인데요. 세련된 인테리어는 봄베이의 옛 이란 카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음식도 잊지 못할 추억일 거예요. 몇 시간 동안 천천히 조리되는 유명한 하우스 블랙 달로 식사를 시작하고, 인도 향신료를 곁들인 영국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변형을 더한 베이컨 난 롤을 아침 식사로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Dishoom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영국과 인도 풍미의 융합을 경험하고 분에게 환상적인 장소일 것 입니다.

2. 덕 앤 와플 –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하기
런던의 숨막히는 전경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찾고 있다면 Duck & Waffle을 추천합니다. 시티 오브 런던의 초고층 빌딩 40층에 자리잡은 이 24시간 레스토랑은 스카이라인의 탁 트인 전망과 영국과 유럽의 영향이 혼합된 독특한 메뉴를 자랑합니다. 시그니처 요리인 Duck & Waffle은 폭신한 와플 위에 바삭바삭한 콩피 오리가 들어 있고 그 위에 계란 후라이와 메이플 시럽을 얹은 요리로 브런치로도, 야식으로도 딱이네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니까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3. 파델라 –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파스타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버러마켓에 있는 파델라는 꼭 방문해보세요. 아늑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 식당은 매일 신선하게 조리되는 수제 파스타로 유명합니다. 메뉴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을 거예요. 8시간 덱스터 쇠고기 신 라구를 곁들인 파파르델레와 레몬 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탈리아리니와 같은 요리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음식의 질 덕분에 Padella는 런던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웨이팅의 가능성이 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릴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할 것 입니다. 식사 후에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식품 시장 중 하나인 유서 깊은 버러 마켓(Borough Market)을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요.

나만 알고 싶은 추천 장소
1. 레이턴 하우스 박물관 - 비밀 예술 보호구역
켄싱턴의 조용한 동네에 자리잡은 레이튼 하우스 박물관은 런던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입니다. 한때 빅토리아 시대 예술가 Frederic Leighton의 집이었던 이 집은 19세기 장인정신과 디자인의 놀라운 예시 입니다. 복잡한 모자이크, 이슬람 타일, 아름다운 황금 돔으로 장식된 아랍 홀은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집은 박물관이자 미술관으로, 레이튼의 작품과 동시대 사람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종종 간과하는 평화롭고 영감을 주는 장소이기 때문에 군중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곳입니다.

2. 리틀 베니스 – 운하 옆의 평화로운 탈출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리틀 베니스는 그랜드 유니온 운하와 리젠트 운하가 만나는 그림 같은 지역입니다. 좁은 보트, 나무가 늘어선 수로, 아늑한 물가 카페를 갖춘 이 곳은 런던 중심부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운하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수상버스를 타고 길거리 음식, 빈티지 상점, 라이브 음악이 가득한 또 다른 활기 넘치는 장소인 캠든 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을 더 추천해요. 리틀 베니스는 덜 알려졌지만 런던을 조용히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3.  포스트맨스 파크 - 영웅주의에 대한 조용한 찬사
세인트 폴 대성당 근처에 위치한 Postman’s Park는 숨겨진 묘지와 디킨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영웅적 자기 희생의 기념비'가 있는 독특한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이타적인 사람들의 이름을 타일로 만들어 벽에 부착해 놓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각 명판은 짧고 가슴 아픈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적인 성찰의 장소가 되는 곳인데요. 종종 관광객들이 간과하기 때문에 런던 여행 중에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심히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총평 :  역사와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도시, 런던
런던은 역사적인 웅장함, 현대적인 요리의 즐거움,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숨겨진 장소들이 어우러져 끊임없이 방문객을 놀라게 하는 도시입니다. 런던 타워와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부터 Dishoom과 Duck & Waffle과 같은 장소의 활기 넘치는 식당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답니다. 일반적인 관광 명소를 넘어서 새로운 곳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레이턴 하우스 박물관(Leighton House Museum)과 리틀 베니스(Little Venice)와 같이 도시를 더욱 친밀하게 여행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