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뉴질랜드_대자연 속 청정 나라를 느끼다.

by ssong-story85 2024. 11. 26.

안녕하세요.

최근 해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뉴질랜드 여행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죠.

지금부터 뉴질랜드 여행 중 인상 깊었던 명소와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릴게요.

남태평양 섬나라 ‘뉴질랜드’ 여행 정보

대자연 속 힐링 휴양지!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예요.

아름다운 해안선과 눈 덮인 산 그리고 때 묻지 않은 원시림 광활한 초원지대 등 대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국내와는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답니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3시간이며 한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로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어요.

비행시간은 직항 기준 약 1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도시마다 각각 특색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관광명소 몇 군데 소개해드릴게요.

오클랜드 :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로 높은 빌딩 숲 사이로 푸른 바다와 항구가 펼쳐져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

와이헤케 아일랜드 : 오클랜드 시내에서 페리 타고 30분이면 도착하는 와이헤케 아일랜드는 와인 양조장이 많아 와이너리 투어 하기 좋답니다.

웰링턴 :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도시예요.

산꼭대기에 위치한 케이블카 테파파 국립박물관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풍부하죠.

퀸스타운 : 와카티푸 호수 주변으로 형성된 퀸스타운은 여왕이 살아도 될 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세계 최초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악자전거 트래킹 등 액티비티 즐기기 제격이랍니다.

크라이스트처치 : 크라이스트처치는 영국풍의 고딕 양식 교회와 우아한 공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평화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죠.

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지니고 있어요.

겨울에는 온난 다습하며 여름에는 고온 건조한 특징을 보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15°C 전후로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이고 일조량이 높아 야외활동하기 적합해요.

북섬 지방은 해양성 기후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반면 남섬 지방은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랍니다.

시차 적응 문제없고 비행시간도 적당하니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을 거 같아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여행 추천 명소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 :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밀포드사운드에서는 유람선 탑승 후 빙하 침식으로 생겨난 기암절벽과 폭포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가리로국립공원 : 통가리로국립공원은 화산 폭발로 생긴 분화구 지대인데요.

지금도 여전히 활동 중인 활화산 마운트 루아페후 설산 트레킹 코스 도전해보세요.

테카포호수 : 밤하늘 별 관측하기 좋은 테카포호수는 해발 700m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요.

호숫가 근처 전망대 올라가면 웅장한 산맥과 옥빛 호수 풍경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마운트쿡 : 만년설 뒤덮인 알프스산맥 최고봉 마운트쿡은 겨울 스포츠 천국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문화

뉴질랜드는 섬나라라서 해산물 요리가 발달되어 있는데요.

싱싱한 홍합요리인 '피시앤칩스'나 초록입홍합찜 등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양털 깎고 난 뒤 그 부산물로 만든 천연 단백질 식품인 '빌통'이라는 육포 맛이 인상적이었답니다.

특유의 냄새 없고 쫄깃한 식감이 최고예요!

대자연 속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아름다운 풍경 감상 포인트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사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마타마타 마을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호빗> 주인공 빌보 배긴스의 집 세트장이 그대로 남아있어 볼거리 풍성하답니다.

또 로토루아 호수에서는 옛 시절 사람들이 모여 살던 전통 가옥촌 폴리네시안 풀문 빌리지 구경했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오클랜드 근교에 위치한 와이헤케섬은 멋진 해안 절벽과 맑은 바닷물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선 와인투어 즐기는 분들 많더라고요.

농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며 화이트와인 한잔 곁들이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타우랑가라는 지역엔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이라고 제주도 올레길 8코스랑 비슷한 트래킹 코스 있었는데 여기 꼭 가보세요.

푸른 바다 보며 걷는 재미 쏠쏠했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나라의 모든 것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공기 맑고 깨끗해서 마스크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 전혀 없었고요.

관광객 대상으로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지 않도록 치안 상태 훌륭해서 안심되더라고요.

거리 곳곳마다 CCTV 설치돼 있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벌금 내야 한다고 하니 질서 정연한 분위기랍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푸른 하늘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뉴질랜드는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곳이었어요. 영화 속에서만 보던 곳들을 실제로 보니 감동적이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좋았고요. 여러분도 뉴질랜드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